계룡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혜경)은 13일 시청 옆 인조잔디축구장에서 ‘복지관 1주년 기념’ 및 ‘제37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제1회 실버스타 청백전」을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 ‘실버스타 청백전’은 최홍묵 계룡시장과 김학영 계룡시 의회의장을 비롯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80명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한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되어

▲1부에는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공굴리기와 풍선게임, 농구대잔치 등의 다양한 게임으로 어르신들께 추억을 만들어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별이벤트로 행사경기 중간 중간에 경품행사를 실시해 즐거움을 배가시켰으며 작은 상품이지만 내 번호가 당첨되어 주기를 기대하는 순간의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

▲3부에는 복지관 어르신들이 갈고 닦는 우리춤 체조와 민요, 시니어로빅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초대가수 및 부채춤 축하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우었으며

금암동에 거주하는 성○○(64세) 어르신은 “오랜만에 게임 참여와 응원도 하니 옛날로 돌아가 유년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즐거웠다”며 시와 복지관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금번 행사를 주관한 계룡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이혜경은 “금번 행사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로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의욕 고취와 건전한 여가문화의 화합의 장으로 이루어져 앞으로도 뜻 깊은 어르신들만의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