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계룡시장기 전국여자 야구대회 개최
- 서울 ‘비밀리에’ ․ 부산 ‘올인’, 서울 ‘블랙펄스’ ․ 인천 ‘해머스스톰’ 4강 진출
| 기사입력 2009-05-12 17:11:37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9일 최홍묵 계룡시장과 전여옥 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현 국회의원) 및 김학영 시의회의장과 의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야구장’에서 「제2회 계룡시장기 전국여자 야구대회」 개막식을 거행했다.

본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대회로 지난해 14개 팀에서 5개 팀이 추가로 합류해 총 19팀이 추첨에 의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9일, 10일, 17일 3일에 걸쳐 선의의 경쟁을 통한 각 팀의 기량을 점검하고 선수들의 전력을 뽐낼 예정이며 특히 금번 대회는 ‘계룡시 여자야구단(감독 김동환)’이 창단 후 처녀출전하는 대회로 번외경기로 펼쳐져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끌었으며 9일과 10일 양일간 B구장과 C구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선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 ‘비밀리에(감독 유경희)’와 부산 ‘올인(감독 손경호)’가 B구장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C구장에선 서울 ‘블랙펄스(감독 원칠성)’와 인천 ‘해머스스톰(감독 이선영)’이 준결승에 진출해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을 벌이게 됐다.

금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백하영 문화공보과장은 “금번 「제2회 계룡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빛내기 위해 지난해보다 많은 팀들의 관심과 대회에 참가해 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각 팀의 야구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야구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남은 기간에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최홍묵 계룡시장은 대회사에서 “지난해 ‘2008베이징 올림픽 야구’ 우승과 올해 초 ‘WBC 세계야구대회’에서의 우승보다 갚진 준우승 등 국민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면서 “앞으로 계룡시장기 전국여자 야구대회가 한국여자야구의 미래 발전을 이끌고 권위 있는 대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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