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지적과 박신자씨, 포항전국장사씨름대회 입상
2위(60㎏ 이하) 입상, 배구·씨름 등 운동 다방면 재주꾼
| 기사입력 2009-05-11 17:11:59
논산시청 지적과에 근무하는 박신자(내동, 42세, 여)씨가 제6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포항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60㎏ 이하부문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5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4일간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주최, 포항향토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6회 포항전국씨름대회는 MBC 소포츠채널 ESPN에서도 결승전을 방영할 만큼 인지도가 있는 전국대회이다.
박신자씨는 배구, 씨름 등 운동에 대해서는 다방면으로 재주꾼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국대회에서도 수상경력도 2006 전국씨름왕선발전 장사씨름대회(단체전) 3위, 2007 대통령배 전국씨름황선발전 8강 진출, 2009 포항전국장사씨름대회 2위를 수상할 만큼 실력을 다진 스포츠인이다.
지난 2003년부터 공직에 입문 현재 논산시청에 근무중인 박신자씨는 수상소감에서 배구보다는 짧고 화려하지 않은 경력이지만 씨름의 묘미를 모래판에서 느낄 수 있어 씨름을 사랑하게 되었다며, 운동을 즐기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앞으로 12월에 있을 대통령배를 준비하면서 우승을 다짐해 본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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