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영농시책, 농번기 맞아 ‘눈에 띄네’
| 기사입력 2009-05-11 10:22:49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에 바쁜 농민들을 위한 공주시의 영농시책이 눈에 뛴다.

공주시가 농민을 위해 운영하는 영농시책은 들판민원 배달제를 비롯 농기계 대여은행, 긴급출동 농기계 119 등 다양하다.

전화 한 통화로 다양한 민원을 발급, 영농현장에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들판민원 배달제는 입소문을 타고 농민들의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건축물관리대장·지적도등본·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본인 확인이 불필요한 제증명 7건이 대상인 들판민원 배달제의 이용건수가 하루평균 15건에 이른다.

보행이앙기·논두렁조성기·퇴비살포기 등 34종 140대를 비치하고 농민들에 직접 대여해 주는 농기계 대여은행도 임대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용 농민은 농기계를 미처 확보하지 못한 영세 농업인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대규모 면적 경작농민도 자신의 영농일정에 맞춰 임대 신청하는 실정이다.

9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다음달 14일까지 가동하는 긴급출동 농기계 119도 영농현장에서 이앙기가 고장 나 신고를 하면 즉시 출동해 신속히 수리해 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수리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고 각종 부품 값만 실비로 받고 있어 농민들의 부담이 전혀 없다.

우성면 목천2리 신동완 이장은 “공주시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영농시책은 농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고 있어 이용률 증가와 함께 호응도 매우 큰 상태”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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