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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가 관내 2008년도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지곡면 장현1리를 비롯한 관내 3개 마을에 대해 유상곤 서산시장과 신동현 서산지청장 등 관계관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4일, 현판식을 마친 3개 마을은 지곡면 장현1리, 운산면 거성2리, 고북면 신송2리다.
이들 3개 마을에는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많게는 1600만원에서 적게는 890만원의 상 사업비가 지원된다. 2007년도 범죄 없는 마을로 지정됐던 고북 장요2리는 2008년도 준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없이 증서만 전달됐다.
상 사업비는 마을 자체계획에 따라 농업용수로 정비, 경작로 포장 등으로 사용된다.
유상곤 서산시장은 마을 대표에게 상 사업비 지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하는 자리에서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것은 그만큼 마을 주민들의 준법정신과 행복한 서산 만들기의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이를 계기로 주민들이 마을단위로 화합하고 미풍양속을 지켜나가는데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범죄 없는 마을 증서를 전달한 신동현 서산지청장도 “이를 계기로 준법정신을 널리 확산시켜 올바른 선진 시민의식을 확산시켜 나가는 데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범죄 없는 마을로 첫 선정 받은 거성2리 김기승(63세) 이장은 “그동안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주민 모두가 이를 영예롭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와 같은 영예로움을 주민 모두가 지켜나갈 각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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