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민방위 재난경보음 변경
5월부터 3분 45회 반복 파상음 사이렌
| 기사입력 2009-05-03 14:45:02
민방위 공습경보는 지하로, 재난경보는 지상으로 대피하세요!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이 우려될 때 국민들께 전달되는 민방위 재난경보음이 금년부터 변경된다.

재난경보음 변경의 주된 이유는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지하로, 지진 등 재난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지상으로 대피하여야 하는 대처요령의 차이 때문에 공습경보음과 재난경보음 간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이다.

기존 재난경보음은 공습경보음과 쉽게 구분하기 힘들었으나 변경된 재난경보음은 1초 상승, 1초 유지, 2초 하강을 3분간 45회 반복하는 짧은 주기의 파상음으로 공습경보음과 차별을 두었다.

민방위경보의 목적은 국가에 중대한 위기사태 및 각종 재난·재해 발생 또는 발생이 우려될 때 상황에 맞는 경보음을 국민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파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며, 소방방재청은 오는 5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 변경된 재난경보음을 훈련 발령(2009. 5. 28. 14:00)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