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결과,
방문객 98% 축제참여목적 방문, 산업형 관광축제 위상확인
| 기사입력 2009-05-03 14:35:57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간한 2008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서 금산인삼축제가 ‘축제참여’만을 목적으로 지역을 찾은 방문객 비율(98%)이 전국 최고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축제기간동안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할 목적으로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산인삼축제는 지난해 총 98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지역경제에 800억원의 파급효과를 창출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바 있다.

특히 8년 연속 100억원대 무역성과를 기록한 국제인삼교역전, 궁중음식문화를 테마로 한 장금이 수라간, 문전성시를 이룬 생활건강체험관, 금산인삼관, 청소년 테마존 등 전시체험코너는 다양한 계층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집객력을 이끌었다.

금번 종합평가보고서는 관광객의 쇼핑비가 전체의 65%를 차지하며, 식음료까지 합산할 경우 92%를 상회한다고 평가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우리 금산인삼축제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축제의 유희성을 넘어서 금산을 마케팅하고, 지역경제에 확고한 파급효과를 미치는 것”이라며 “금년 제29회 금산인삼축제도 이러한 기본방향과 목적을 유지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보고서는 문화관광축제 평가단의 현장평가 결과와 지자체에서 실시한 방문객 설문조사 등 전국 50여개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분석자료를 수록하고 있어, 문화관광축제 관계자들에게 좋은 환류기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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