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꽃박, 보령을 통하면 4배로 즐겁다
| 기사입력 2009-05-03 14:03:40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을 찾을 때 보령을 통하면 네 배로 즐길 수 있다.



여객선을 이용해 대천항과 영목항을 오가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시원한 바닷길이 열려 있고, 여객선도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다. 물론 차는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운영하는 대천항 주차장과 보령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수산물로 입맛을 되살리고, 지친 몸은 다양한 형태로 준비돼 있는 숙박시설에서 피로를 풀면 된다.



박람회 기간 중 여객선은 하루 6회에서 11회까지 운항되며, (주)신한해운 홈페이지(www.shinhanhewoon.com)와 연안여객승선권 인터넷예약시스템(www.seomticket. co.k)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한관희)에서도 박람회 기간 중 대천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대천항 외부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고, 보령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도 무료이용(지난해 7월부터 개방)이 가능하다. 두 곳에는 대형버스 19대와 승용차 627대 등 모두 646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대천항에서 영목항까지 여객선 편도요금은 ▲어린이 3700원 ▲65세이상 노인과 중.고생 6050원 ▲일반인 7350원이며, 영목항에서 박람회장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편도 1600원이다.



한편 대천해수욕장과 보령시내에는 140여개소의 콘도와 모텔 등에 4000여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고 민박도 가능하다. 대천항 수산시장과 대천해수욕장 횟집에서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꽃게, 도다리 등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덤으로 대천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20만㎡의 유채꽃바다의 장관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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