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환영행사 열어
25~5. 3(9일간), 공주, 천안, 논산, 연기 등 녹생성장 구현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4-27 22:30:37

새로운 녹색교통 패러다임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이 오는 25일 ~ 5월 3일(9일간)까지 서울, 대전, 전주, 창원을 잇는 전국투어 일정으로 치러진다.



이는 21C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에너지절약, 교통체증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전 국민 자전거타기 붐을 조성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전국자전거축전(Tour de Korea)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에 충남도는 28일 연기, 공주를 경유하고 29일 논산을 통과함에 따라 경유지마다 200~500명의 시민, 학생, 공무원 등이 모여 전국투어단을 환영하는 자체적 행사를 개최한다.



공주시는 자전거축전 축하 메시지, 시민자전거 탄생 선포식 및 자전거 시승식, 시내 자전거퍼레이드 등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자전거축전에 동참, 자전거타기 붐을 조성한다.

논산시 및 연기군도 풍물패 동원, 에드벌룬 및 플래카드 설치 등 자전거축전 각종 환영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천안시에서는 5월 23일 전 시민 자전거타기 운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문화 조성을 위한「2009 부모와 함께 “달려라 두바퀴”」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천안시 종합운동장(오륜문광장)에서 개최하는 등 자전거타기 캠페인 및 이색 이벤트 행사를 준비 중이다.



그 밖에 보령시 등 12개 시‧군에서도 20여개단체 2,000여명 이상이 자전거 관련 자체행사 계획을 수립하여 충남도 전체가 자전거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금번 자전거축전을 통해 녹색성장사회를 구현하고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실현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전거 타기를 홍보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며, 자전거타기 전 국민 의식 확산에 큰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뉴스: 장무년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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