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그룹, 안면도 꽃박 후원협찬금 5억 전달
조직위, 꽃박 상징물 ‘숭례문’ 토피어리 제작비 등에 쓰기로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4-27 22:26:17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22일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의 아픔을 딛고 개최되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충남도에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과 이수열 국내영업본부장이 충남도를 방문하여 이완구 충남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후원․협찬금은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도시개발 등 현대건설그룹사들이 함께 참여해 모은 것으로, 태안지역 경제 활성화와 화훼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5억원의 기금 가운데 3억1천만원은 후원금으로 전달됐으며, 1억9천만원은 행사장에 설치된 숭례문 토피어리(모형) 제작비로 사용하게 된다.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은 현대건설그룹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서해안권의 경제가 되살아나고,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국보 숭례문이 아름다운 꽃처럼 빠른 시일 내에 복원됐으면 하는 염원의 표시”라고 말했다.

타임뉴스: 장무년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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