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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기자] 김영수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현재 광주교육은 교육청과, 교육부, 교육청과 사립학교간 갈등이 이어지고 교장 교감의 지도력 상실과 교직원의 복지부동,사립학교 교사공립학교 특채 점수조작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는 "광주지역 중학생 40%이상 학교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수업시간 잠을 자거나 다른 행동을 한다는 통계치가 말해 주듯 광주지역 공교육은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너져 버린 공교육을 다시 되살리기 위해서는 대입 수능에만 몰입돼 있는 현재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미래비젼에 맞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며 "대안으로는 인성 창의교육을 강화해 낙오하는 학생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학교장의 자율권을 강화해 책임교단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특성을 살리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주요 교육공약은 인성 창의교육 강화 체험형 기숙학교 운영 학교장 자율권 확대를 통한 책임교단제 도입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체계 확립이다.
김 후보는 "올해 광주시 교육감선거는 정책대결이 없고 정치쇼만 판치고 있다"며 "후보단일화에 대한 논의에 앞서 광주교육에 대한 후보자들의 정책이 먼저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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