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살인미수범 검거 시민에게 감사장과 보상금 전달
광주경찰청장, 헤어진 옛 애인 등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려는 피의자를 검거한 용감한 시민의 근무처 방문 포상
김명숙 | 기사입력 2013-08-28 16:18:28

광주경찰은, 서구 쌍촌동에 있는 용감한 시민이 근무하는 직장을 찾아 지난 26일 흉기를 소지한 살인미수 현행범을 체포해 경찰에 인계한 이모씨 (27세)에게 감사장과 범인검거공로보상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포상은 살인 미수범 (A모, 42세)이 동거 후 헤어진 옛 애인 집을 찾아가 재결합을 요구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옛 애인 (B모, 38세)과 동거남 (C모, 42세)을 살해하려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찌른 후 도주하려는 것을 현장에서 체포하여 경찰에 인계함에 대한 포상이다.



광주경찰은 “이웃도 모르는 각박한 세상에서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용감하게 시민정신을 발휘한 이씨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금년 1월부터 8. 27. 현재까지 사건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등 범인검거에 기여한 민간인 39명에게 1,65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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