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커뮤니티맵핑’ 특강
‘젊은 리더’ 강연, 선구자 임완수 교수 초청
장현옥 | 기사입력 2013-03-19 22:20:50
[광주 타임뉴스=장현옥 기자] 지난해 초 서울 성북구 송덕초등학교 학생, 학부형,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지도가 화제였다.

목적은 아이들의 안전. 사람들은 유해시설, 교통안전시설 등을 지도에 그려 넣고, 지역주민·성북구·성북경찰서와 공유했다.

지도는 학교폭력 예방, 유해시설 정비, 청소년 정책 개선으로 이어졌다. 주민참여로 만들어진 지도가 더 안전한 생활의 신호탄이 됐다.

지역주민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계획과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지도 만들기, 일명 ‘커뮤니티대응’(Community Mapping)의 선구자가 광산구에 온다.

22일 오후 1시 30분 광산구는 광산구청에서 커뮤니티대응센터장인 임완수 박사를 초청, ‘세상과 나를 바꾸는지도 만들기’에 대해 듣는다.

임 교수는 사람과 사람, 커뮤니티와 커뮤니티를 연결해 세상을 바꾸는 주민참여형 지도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커뮤니티대응의 선구자인 임 교수 강연은 주민참여형 정책 생산의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줄 것이다.”라며 “많은 주민이 참가해 지도를 만들고, 그 지도가 더 편한 마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방법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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