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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7시경 국립공원 무등산에서 불이 나 잡목과 풀 등 산림을 태우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곳은 새인봉 아랫자락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나자 광주시소방본부, 전남도소방본부, 산림청 소속 헬기 3대, 소방관,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폈다.
광주시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산림 0.3㏊ 가량 피해를 봤다 바람이 불고 험준한 지역이어서 큰 피해가 예상됐으나 불길을 신속히 잡아 대규모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한편 무등산은 지난해 12월27일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됐으며 주말과 휴일이면 수만명의 등산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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