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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더원(38)이 연말 우울하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희망메세지를 전하는 ‘행복 전도사’가 된다.
더원은 오는 29일 서울 등촌동 KBS스포츠월드 1체육관(구 88체육관)에 열리는 단독콘서트 ‘그 남자 아시나요’를 앞두고 “어둠속에서 한줄기 빛처럼 마음을 잡아준 것은 음악이었다”라며 “음악은 상처 받은 이들에게 신기한 따뜻한 힘이 있다”라고 말했다.
‘나가수’ 시청자를 비롯한 팬들에게 “진심의 노래는 가슴의 귀로 듣는다는 것을 보여주셨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근 ‘나가수’4주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늦깎이 스타로 급부상한 더원은 최근 K-드라마 스타어워즈에서 sbs<추적자>로 베스트ost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60여명의 스타가 모인 ‘소통을 위한 젊은재단(W-foundation)' 공익캠페인 ’지구를 사랑하면 행동하라‘의 음원과 뮤비 제작 참여, 대한민국 문화예술 시상식 10대가수상도 수상했다.
공연 타이틀인 ‘그남자 아시나요’의 ‘아시나요’는 더원이 ‘나가수’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와 소주한잔 해보지 못했던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담아 불렀던 노래이다.
더원은 이번 공연에 대해 “아플땐 참지말고 목놓아 실컷 울어야한다. 힘들었던 한해를 보내면서, 함께 웃고 울면서 다 털어버리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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