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온 편지' 내 미래도 궁금해! 네티즌들 뜨거운 관심
김명숙 | 기사입력 2012-11-02 05:43:52
‘천국에서 온 편지’ 사이트가 접속이 안 될 정도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0년 9월 3일 방송된 ‘스펀지’에서 개그맨 정태호가 ‘천국에서 온 편지’라는 사이트를 시험하는 모습에서 받은 메시지에 "2047년 천국에서 태호가. 정태호의 인생 최대 전환점은 2012년이다. 2년 후 최고 전성기를 맞이한다."라고 적혀 있다

.‘천국에서 온 편지’는 이름, 나이, 성별 등 자신의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미래의 자신으로부터 편지를 받을 수 있는 사이트다.

현재 정태호는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용감한 형제들’과 ‘정 여사’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천국에서 온 편지’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미래를 알기 위해 끊임없이 접속을 시도 중이나, 사이트는 방문자 수 급증으로 서버가 다운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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