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게시판 ‘전남대 납치사건’ 네티즌들 화제
무서운 민중의 지팡이 경찰, 분명한 납치를 가족일로, 소재 파악되면 엄정한 수사로,
김명숙 | 기사입력 2012-07-17 01:31:49

지난 14일 전남대학교 후문 인근에서 여성이 납치됐다는 포털사이트 게시판 일명 ‘전남대 납치사건’이 소셜네트워크(SNS)상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이다.

한 네티즌이 올린 영상 안에는 검정색 에쿠스 승용차가 정차 되어있고 주변에 행인으로 보이는 사람들 속에 몇 명의 남성들이 한 여성을 강제로 차에 태우려고 하는 모습과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을 놀라게 한 것은 한 여성의 악을 쓰며 “살려 달라”는 절규의 비명소리였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도와주려 했지만 해당 검정색 에쿠스 차량에 여성을 태우고 급히 빠져나가며 동영상이 마무리가 되어 여성이 어떻게 됐을까? 안타까운 긍금증을 갖고 있던차,

경찰과 가족들의 주장이 시민들의 반응과 크게 엇갈리고 있고 일부 언론 보도가 피해자의 직접적인 언급이 없이 가해자와 경찰의 주장만을 담고 있던 가운데

아이디 청*은 “전남대 납치 사건 피해자가 감금되었다가 탈출했다네요 푸헐.. 경찰은 안전하게 있다고 발표하던데.. 내가 그럴줄 알았다니까..”라는 허탈한 반응과

아이디 **** 세상은 ‘전남대 납치사건의 진실’ 납치범중 한명을 시민들이 붙잡아 경찰까지 불러 넘겨줬음에도 그냥 풀어줬다는군요. 담당경찰 누군지 옷벗어야지 라며 경찰에 회의감을 나타냈다.

피해자의 지인으로 보이는 아이디 *현***는 “전남대 납치!!! 집에서 쉬고 있다구요? 얼굴과 팔에 멍이 들어있었답니다. 납치가 아니라고? 살려달라고 했답니다.!! 기자회견 때 다 밝혀 낸다고 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경찰이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했던 여대생 행방불명 자신이 오빠라고 했던 납치범은 오빠가 아닌 제 3의 인물' 이라는 글이 리트윗 되고 있고 납치를 당했던 여대생이 납치 과정에서 폭력으로 인한 심한 충격을 받은 상태임을 밝히며,

인권도시 광주에서 백주 대낮에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번화가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는 것은 도저히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경찰이라고 믿기지가 않는 다며 납치자들과 경찰을 피해 제 3의 장소에 있다고 한 언론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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