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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13일 10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공개강좌를 운영한다.
이날 강좌는 소아정신과 박순영 전문의를 초빙해 ‘학교폭력과 정신건강’ 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현상에 대한 이해와 왕따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 학부모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또 아이들이 집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부모와 교사의 효과적인 대처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아이들에 대해서는 심층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과 약물남용 예방교육은 물론 자존감 향상 및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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