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대응 빛고을대학생 그린리더 양성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7 23:56:23

[광주=타임뉴스]광주시는 광주지역 대학생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전환과 저탄소 녹색생활의 유도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대학생 중심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인 녹색탐방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우수 8개팀을 7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18일부터 5월24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녹색탐방경연대회 참가자를 공모한 결과 10개팀이 참여해 그들에게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타 지역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관․단체 등을 자율적으로 선정․조사토록 했다.

참가팀별로 탐방주제 및 배경, 목적과 일치성, 충실성과 탐방결과 활용도, 발전방향 등 조사한 내용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8개팀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전남대 하이브리팀(신내호 외 2명)의 전북 임실 중금리 그린스타트 모범마을의 ‘녹색생활의 실천방법을 찾아서’이며, 최우수팀은 호남대 녹색두꺼비집팀(박훈 외 2명)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선정됐다.

또 우수팀은 전남대 그린카라멜팀(송한울 외 2명)의 ‘홈플러스 부천 여월점의 ’광주 플러스‘와 호남대 베르로드팀(허수정 외 2명)의 대구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의 ‘so hot green cover’이며, 공통적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온실가스 감축 운동에 큰 원동력이 된다는 점이 사례로 소개됐다.

대상과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2개팀에게는 오는 7월5일부터 9일까지 해외(일본)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기관 방문과 시설 탐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절약 및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을 유도토록 각인시킬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대응 현장조사활동을 통해 빛고을 대학생들을 그린리더로 양성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도 그린리더 활동 폭을 넓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행복한 생태공동체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발전이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