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주신세계, 광주시에 체육발전기금 10억원 기탁
| 기사입력 2010-12-29 15:45:13

[광주=타임뉴스]



광주시는 30일 오전11시 비즈니스룸에서 (주)광주신세계 조창현 대표이사가 강운태 시장에게 체육발전기금으로 10억원을 기탁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FC에 대한 기업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기탁한 10억원은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운영비로 사용된다.



(주)광주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의 첫 지방 진출 백화점으로서 1995년 광주 현지법인으로 출범하여 우수한 상품과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이 지역 최고의 백화점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친화 경영과 사회책임 경영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리지역 대표 유통업체이다.



또한, 지난 2009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과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포브스지에 유통업체로는 유일하게 '아시아 200대 중소기업’에 선정되었고, 2010년에는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한 '2010 한국유통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10월1일부터 후원금 모금에 들어간 이후 광주은행과 남광건설, 우미건설, 호반건설 등 기업들의 기탁에 이어 (주)광주신세계가 체육발전기금으로 10억원을 기탁함으로써 앞으로도 후원금 모금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창단비용 50억원과 내년 광주FC 운영자금 65억원 등 115억원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 지금까지 시민주 15억2,000만원과 기업체 후원금 등 80여억원을 확보했고, 일부 대기업이 후원금을 기탁할 예정으로 있으며, 내년 2월에 있을 제3차 시민주 공모와 대한축구협회지원금, 입장료수입, 광고수입 등을 포함하면 당초 목표를 초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광주FC는 지난 16일 창단식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K-리그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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