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이 (사)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가 마련한 ‘제19회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행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선양 보급에 앞장서 온 (사)대한무궁화중앙회가 10일 오후5시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하는 ‘창립 34주년 기념 및 제19회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강 시장은 모든 시정의 가치기준을 시민의 행복에 두고 모범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 시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인본문화예술도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첨단과학 산업도시를 건설하는데 목표를 두고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앞장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010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 도지사 분야에서 매니페스토 도서부문 대상, 선거 공약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공약 신뢰도가 가장 높은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뽑힌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 시장은 지난 국회의원 시절에도 국회의원 분야 1, 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고상을 수상, 전국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제19회 대한민국 무궁화대상’은 행정부문의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 제재형 언론부문은 (사)대한언론인회 회장, 장한어머니 부문은 강영숙 예지원 원장, 교육부문은 이기수 고려대 총장, 정치부문은 천정배 국회의원, 의학부문 안병문 의학박사 등 10명이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