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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3일 오후5시부터 염주체육관에서 사회적기업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적 목적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업종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광주지역 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4개와 예비사회적기업 28개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 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윤봉근 시의회의장, 임충식 중소기업청장, 정순호 노동청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기업 관계자 및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다.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에서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 세상을 바꾸는 중요한 힘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사회적 기업가에게 자립경영과 고용창출을 위해 경쟁력을 갖출 것과 시민에게는 사회적․경제적 목적을 모두 달성하는 착한 기업의 상품을 구매해주도록 당부” 할 계획이다.
또한 엠마우스일터와 한국운동건강협회를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사회적기업 업체 부스를 순시하며 격려한다.
이 날 사회적기업 한마당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장기자랑(한누리, 한국운동건강협회, 광주YWCA 등 8개 업체)도 개최한다.
각 부스별 업체들은 방문하는 기업 관계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손수건 만들기, 난타북 체험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생산 제품을 홍보하고 도자기, 화장지, 양초, 김치, 제과제빵, 음반 등의 공동 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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