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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여성청소년정책관실 정병해(53·사무관)씨가 5월 청소년주간을 기념, 청소년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정 사무관은 지난해 지방에서는 최초로 세계 14개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유치해 8만여명이 관람한 전국규모의 청소년축제로 이끌며 성공을 거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2007년부터 청소년 육성업무를 담당해온 정 사무관은 청소년구조센터 및 일시쉼터와 청소년성문화교육센터를 개설, 운영해 청소년의 활동과 복지, 보호지원에 기여해왔다.
지난 1977년 공직 생활을 시작, 32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2002년에는 광주호주변 시가문화권 조성사업, 어등산 관광개발 업무 등을 추진해 공적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사무관은 “이번 수상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여기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보호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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