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앙 투자심사 대상 신규사업 5건 ‘적정’
효천지구 하수처리시설 설치, 가전로봇특화육성사업 등 본격 추진
| 기사입력 2009-05-03 11:39:11

광주시가 추진하는 광주가전로봇특화육성사업과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시설 현대화사업 등 중앙 투·융자심사 대상사업 신규사업 5건이 행정안전부의 중앙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적정’ 판정을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8일 ‘지방재정 중앙투·융자심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488억원) 광주가전로봇특화육성사업(440억원)광역BIS구축사업(56억원) 효천지구 하수처리시설설치(898억원) 퇴행성질환전문병원건립(479억원) 등 5건에 2,364억원의 신규사업 상반기 중앙투자심사건에 대해 ‘적정’ 판정했다.

한편,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심사는 국가계획과 지방계획이 연계된 건전하고 생산적인 지방재정운영과 주요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 검증하는 심사로, 중앙심사 대상은 총사업비 300억원이상 신규 사업과 30억원 이상 행사성 사업이다.

또, 자체심사 대상은 총사업비 20억원이상 300억원미만 신규 사업과 10억이상 30억원 미만 행사성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 상반기 2회에 걸쳐 ‘광주광역시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본청과 자치구에서 신청한 재정투·융자사업에 대해 심의한 바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시와 자치구의 투·융자사업 26건도 재정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적정’ 또는 ‘조건부’로 의결돼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 가운데 극락천유역 비점오염원저감처리시설(260억원) IT사이언스스퀘어 건립(215억원) 송정시가지우회도로(147억원) LED조명실증단지조성(150억원) 3단계전략산업공통사업(229억원) 등 18건 2,220억원에 대해 ‘적정’ 의결했다.

또한, 짧은 기간에 비교적 많은 자체 재원이 소요되는 LED 경관조명조성사업(70억원)과 도로조명통합관제시스템구축 (149억원), 문화중심도시경관조망시설개발(200억원) 등 8건 835억원에 대해서는 국비확보 등 재원확보 범위 내에서 단계별로 추진토록 ‘조건부’ 의결한 바 있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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