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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도시미관을 위해 교통신호기 신규설치 및 보수, 보완 공사시 전선을 지중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10월 광주지역 최대규모로 열리는 2009광주세계광엑스포를 앞두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행사장인 서구 상무시민공원 주변 21개 교차로의 교통신호등용 노후 가공전선 교체시 지중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지중화하는 구간은 시청로 구간 해오리길 구간 녹색길 구간상무평화길 구간 등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광주지역 진입로인 서광주IC 입구 운암4거리 교통체계 개선공사시 교통신호등용 가공케이블의 지중화를 완료하고, 4월에는 보행약자를 위한 운암3단지 육교철거 공사시 도로횡단 가공전선 지중화로 도시미관을 개선한 바 있다.
이밖에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제어기 좌대와 차광막에 대해서도 제어기에 대한 차량충격 등을 분석해 디자인을 고려한 후 교통안전시설물의 유지관리청인 광주지방경찰청과 협의해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위해 연차별로 교통신호기용 가공케이블 지중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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