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전 의원, “베풀 수 없는 사람은 정치를 하면 안 된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12-05 22:32: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재선 전 의원은 출판기념회에서 “베풀 수 없는 사람은 정치를 하면 안 된다”며 “특히 돈이 없는 사람은 정치를 하면 돈의 유혹을 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며 “돈 없는 깨끗한 정치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5일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재선 전 국회의원의 ‘이재선의 꿈 희망 도전’ 출판기념회가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에서 열렸다.
이 전 의원은 “대전을 소비도시에서 생사하는 도시로 바뀌어야 한다”며 “대전을 돈이 돌고, 지역 인재가 취업 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을 비롯해 박성효·이장우 의원,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시·구 의원, 지지자 등이 참여해 지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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