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대전복지재단 201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19 17:31: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오전 10시부터 대전복지재단의 2013년 추진실적과 2014년 업무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1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진근 의원(새누리당, 동구 제1선거구) 계약직 사회복지사로 월 40만원을 받고 자원봉사활동하고 있는데 적극성을 띄며 일을 할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질 좋은 근무여건을 마련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대전복지재단이 출범한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쪽방마을 사랑나누기 사업 등 그동안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해왔으며 미흡했던 점과 어려웠던 일을 정리하여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심현영 의원(새누리당, 대덕구 제1선거구) 위기가정 발생 시 지원체계 및 현장실사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중복지원 사례가 없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개선하길 당부했다.

▲이영옥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통합사례관리 시범사업은 공공사례관리 운영시스템을 세분화하여 자치구 단위의 희망복지 지원단 업무를 권역 동 단위로 수요자 중심의 접근성 있는 사례관리를 구현하는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급자 중심의 검토에만 그치지 말고 통합사례관리 수요자인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복지 체감도를 얼마나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검증과정을 거쳐 향후 시범사업에 대한 보완을 통해 대전형 복지전달체계 모형이 마련되도록 관계자들과 연구진들이 협력적 파트너쉽을 발휘하여 더욱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민간사례관리단 보라미는 취약계층이 해체위기에 있거나 경제적 기능을 상실한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맞게 좀 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필요하기에 앞으로 이 부분에 좀 더 신경써주길 당부했다.



▲박정현 의원(민주당, 비례대표) 2011년 대전시로부터 전입 받은 4개 기금(자활,노인복지,장애인복지,일반기금)의 조성율이 낮은 편인데 총 목표액 230억원 달성을 이루기 위해서 조성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지적했다.

그리고 교육만두레사업은 저소득층 학생 대상의 14%정도밖에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고, 또한 교육격차해소에 역부족이고 지역아동센터사업과 중복성, 대전시 마을만들기사업과 연계성 부족의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복지재단은 민간부문 영역과 중복의 우려가 있으므로 단위사업에 재원을 투입하기 보다는 일종의 교육지원센터를 만들어 적재적소에 재원을 재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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