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원, 겨울철에 발생하는 포토홀 즉시 복구 대책 마련 등 완벽한 설해대책 촉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15 15:31: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14일 대전광역시 의회 211회 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경훈 의원은 기후 변화에 따라 지난해의 경우 잦은 폭설과 기온의 급락 등으로 설해대책을 하느라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면서, 하지만 제 때에 모래 살포 등 이루어지지 않아 심한 교통 불편을 초래했을 뿐 아니라 수 많은 “포토홀”이 발생하여 차량의 파손은 물론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며 제대로 된 설해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경훈 의원은 이와 문제점이 발생하는 원인 중에서 첫 번째는 포토홀 발생의 주범인 도로 유지관리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폭설시 제설 방법과 포토홀 보수 방법이 잘 못되었다는 문제점은 제시했다.

첫 번째 포토홀 발생의 주된 원인은 노후된 도로의 경우에는 아스팔트의 유분이 빠저나가니 강도가 약해져서 발생하는 것인데 지난해 타 광역시 도로정비 예산은 부산은 267Km 에 40억, 대구는 850Km에 90억, 인천은 503Km에 80억, 광주는 673Km에 57억, 울산은 521Km에 80억원인데 비하여 우리 대전시의 경우에는 관리할 도로연장은 554Km로 타 광역시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도로보수 예산은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23억 밖에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축제나 행사예산을 줄여서라도 대전시민의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나 손실을 크게 주고 있는 포토홀 예방을 위한 도로보수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강력히 주문했으며,

두 번째 제설 방법이나 포토홀 복구 방법에 대하여는 공무원만으로는 복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권역별 아숫쇼싱을 통하여 신속하게 복구하여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앞장서라고 주문했다.

또 2012년 2월 18일(토) 인천에서도 발생하였을 뿐 아니라 우리 대전광역시와 가까운 무안에서도 10여 차례나 발생된 바 있고 경미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지진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우리 대전광역시도 싱크홀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판단되는데 이러한 싱크홀에 대한 대비책이 전무하다고 따져 물으며, 조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대전광역시 전체적인 지질도를 작성하는 등 조속하게 대비에 나서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하여 신혜태 건설관리본부장은 지적하신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대안을 마련해 나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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