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제4대 원장에 이효정 현원장 연임이 결정됐다.
1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재단 이사 및 감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효정 원장 연임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효정 원장은 KBS 공채10기탤런트 출신으로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한국대중문화예술인단체총연합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오는 2013년 11월 1일부터 2년간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을 다시 이끌어 가게 됐다.
이원장은 지난 임기 중 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스토리창작센터 등 국비사업을 유치한 바 있으며 액션영상센터 건립,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체계 구축과‘대전드라마페스티벌’을 개최·출범시키는 등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원장은 앞으로 문화산업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문화산업을 육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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