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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자원봉사단, 추석맞이 봉사활동

천양원 찾아 자원봉사활동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9-15 10:25: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자원봉사단(단장 : 한춘수 총무과장)은 추석을 맞아 9월 14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양원은 지난 3월 자원봉사단이 발대한 이후 첫 봉사활동을 펼친 의미 있는 곳으로 40명의 봉사단원들은 이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관 대청소 및 시설물 주변 잡초 제거 작업을 하고, 또한 아이들의 학습상담 및 지도를 통하여 학력신장에도 기여하였으며 교육청에서 지원받은 동호인 활동 경비로 위문품을 구입 전달하여 더욱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엔 이지한 대전광역시부교육감이 솔선 참여해 봉사단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직자의 모습을 몸소 실천하고 봉사단원들을 격려해 주어 훈훈함이 한층 더했다.

천양원 이연형원장은 “매번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는 대전시교육청 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이지한 부교육감은 바쁜 일정이지만 앞으로 봉사단원들과 수시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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