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 청년위, 중국 공청단과 우호증진 협력위한 교류사업에 나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7-17 15:57: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장우)이 지난 5월 실시한 ‘새누리 대전청년정치아카데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지명구<26세, 배재대> 학생이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위원장 오신환)가 주관하는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이하 공청단)과의 우호 증진과 협력을 위한 교류사업에 참여한다.

지명구 학생은 대전시당의 추천을 받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하는 새누리정치학교 제1기 수료생 연수에 참가하게 된 것. 시도당 정치아카데미 출신으로는 지명구 학생이 유일하다.



이번 교류 대상인 공청단은 사회주의 발전을 위한 청년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22년 5월 창립되어 지난 90여 년 간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을 비롯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왔다. 지금도 리커창 국무원총리, 저우창 당서기, 후춘화 광둥성 서기 등 공청단 출신 인물들이 중국 공산당 요직에 포진되어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는 이 교류를 통해 공청단이 중국의 현대사 속에서 일궈낸 청년의 정치역량 강화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공청단과의 우호 증진을 꾀하는 등 중국의 역사·문화·경제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배재대에 재학중인 지명구 학생은 “세계 강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수많은 청년정치인들을 배출한 공청단을 방문하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가슴 뿌듯하다”며 “이번 교류 및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살려, 변화하고 발전하는 젊은정치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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