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민생챙기기 나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7-11 12:00: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장우)은 7, 8월 정치하한기를 맞아 그간 소모적인 정쟁을 접고, ‘민생챙기기’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당은 그 일환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동구 노인종합복지관(동구 가양2동 13-1)에서 누리봉사단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단원들은 ‘민생 먼저, 정쟁 그만’, ‘정쟁 OUT'이라는 구호를 외친 뒤, 유리창 닦기 등 시설주변을 청소하고 식사준비와 배식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박희조 대전시당사무처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민생관련 현장을 방문, 지역현안을 점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재선 전 국회의원, 최연혜 서구을당협위원장, 진동규 유성구당협위원장, 김종성 동구의회의장, 김금자 대덕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초의원 및 당직자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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