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림 의원, 헌혈 및 장기기증 홍보를 위한 “생명나눔 디자인 전시회” 개최
청년작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디자인 작품 100점 선보일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7-01 16:58: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랑은 생명을 나눈다」라는 주제로 헌혈 및 장기기증 홍보를 위한 “생명나눔 디자인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문정림 의원 주최로, 한마음혈액원,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잇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 장기기증 단체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KONOS), 국민대학교, 1-5 DESING LAB에서 후원을 맡는다.

특히, 행사에 전시될 100점의 디자인 작품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김 민 교수의 지도하에 석·박사 과정 27명과 학부생 2명 등 총 29명의 학생들이 각자 2점에서 많게는 6점까지 총 225점의 디자인을 출품하여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 청년작가들의 재능기부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작품들은 국민들에게 헌혈과 장기 기증의 소중함을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누구나 편하게 생활 속에서 즐겨 입는 흰색 티셔츠에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사랑은 생명을 나눈다」에 대한 자신만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담았다.

디자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헌혈과 장기 기증은 개인에게는 작은 실천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사회공헌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며, “3개월 동안 준비해서 100개의 마네킹에 입힌 우리의 디자인 전시가 많은 사람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칠 수 있는 생명 나눔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정림 의원은, “헌혈과 장기 및 조직 기증이 사랑의 실천이라는 것이 국민에게 어느 정도는 인식되어 있지만, 직접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청년작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참신한 디자인 작품을 관람하면서, 헌혈 및 장기 기증이 우리 생활 속의 자연스런 나눔과 사랑의 현상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전시회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 행사는 7월 8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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