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를 꿈꾸는 자, 그날이 오리라!
희 문화재능 기부단체,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He'(熙) story 세계평화의 사자” 공연
최선아 | 기사입력 2013-06-30 17:57:28
[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6·25전쟁 63주년과 정전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의 마지막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특별한 공연이 충남대힉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9일 열렸다.

총 4막으로 이루어진 ‘He'(熙) story 세계평화의 사자’는 하늘의 빛의 인도로 태어난 ‘희승’이 온 인류의 염원인 세계평화의 사자가 되고, 3년간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과 피맺힌 나라에서, 죽음을 생각할 때 하늘의 빛인 영인을 만나 새 생명을 얻게 된다. 그리하여 희승은 전쟁 없는 평화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반대세력과의 싸움을 하게 되고 그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그렇게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 희승은 모든 인류가 바라고 염원하는 나라인 슬픔과 고통, 아픔이 없는 나라, 평화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조국통일선언문’을 발표하고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은 그 뜻을 함께 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이와 같은 내용의 ‘He'(熙) story 세계평화의 사자’는 희(熙) 문화재능 기부단체(대표 장역암, 이하 ‘희(熙) 문화재능단’)의 2013년 첫 공연으로 하늘이 내린 빛과 같은 한 사람을 통해 온 지구촌을 전쟁이 없는 평화의 나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발자취와 이념을 담았다.

연극과 가야금, 난타, 부채춤 등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평화의 사자 일대기를 다룬 ‘He'(熙) story 세계평화의 사자’는 29일 오후 3시30분과 저녁 7시30분 두 차례 공연 모두 매진되면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30여명이 펼친 화려한 부채춤에서는 무용수들의 정교한 동작과 몸짓으로, 난타팀의 다이나믹한 가락에서는 힘있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뿜어내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희 문화재능단 김지영 예술감독은 “이 공연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준비를 했다”며 “이 공연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하늘이 내린 빛과 같은 한 사람을 통해 온 지구촌을 전쟁이 없는 평화의 나라를 염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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