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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전시당, 대변인 정하길·김옥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6-24 19:47: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새누리당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시도별로 선출된 시도당위원장 선출에 대해 승인했다.

이로써 지난 17일, 대전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된 이장우 국회의원은 24일을 시점으로 시당위원장으로서 대전시당을 이끌게 되었다.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은 앞으로 당직인선과 관련해 “여성과 청년 등 소수자를 배려할 것이며, 능력과 자질을 검토 후 인선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1차 당직인선과 관련하여 “우선 장기간 공석인 시당 대변인에 정하길 전 선진당 대전시당 사무처장과 김옥호 서구의회 의원을 임명한다.”며 “특히 정하길 전 사무처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정무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으며,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에 최적임자 이며” 또한, “김옥호 서구의회 의원은 18대 대선 대전시당 선대위 대변인을 맡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남다른 성실함으로 능력이 검증된바 있다.”며 대변인 인선 취지를 강조했다.

이어 “윤리위원장에는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 법률지원단장에는 양홍규 전 대전시정무부시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대전시당 당직 1차 인선

직책	성명	주요경력	비고
대변인	정하길 (1963년생)	전) 중도일보 기자 전)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현) 사)목요언론인클럽 사무총장
대변인	김옥호 (1967년생)	전) 18대 대선 대전시당 선대위 대변인 현) 대전서구의회 운영위원장 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중앙 상임위원
윤리위원장	이영규 (1960년생)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현) 대전 서구갑 당협위원장
법률지원단장	양홍규 (1964년생)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현) 새누리당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