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점검
낙하 위험, 시설물 결속 상태 등에 대해 점검, 시설물 보수 및 교체
김희열 | 기사입력 2024-07-05 23:56:36

[울진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낙하 및 파손에 따른 2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울진군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점검 (사진:울진군)
점검 대상은 약 116개소로 태풍 또는 국지성호우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해안도로 및 주민 밀집지역의 주소정보 안내시설물로 낙하 위험, 시설물 결속 상태 등에 대해 점검하며,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시설물은 보수 및 교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태풍 및 국지성호우 등에 따른 예상치 못한 기상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파손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실 공간정보팀으로 즉시 신고해주시길 군민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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