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회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 보고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5-02 18:50: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2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건을 심의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중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5)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 및 킹스턴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과 관련하여 업무협약 체결 노력을 격려하고, 양국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교류하면서 온라인 수업과 함께, 대면 수업 및 문화체험 등을 위한 학생들의 영국 방문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과 관련하여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력과 인건비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며, 학생수 및 교육예산 감소, 교육환경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력 운용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 및 킹스턴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과 관련하여 협약체결 이후, 국제 교육교류 협력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광역시 초등학교 교사자격 취득을 위한 보수교육과정 수강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조례 근거 법령 변경 이후 오랜 기간 정비 되지 않고 있었던 점을 지적하며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한 현장체험 학습 운영과 식중독 예방 등 학생 안전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주화 위원장(국민의힘, 중구1)은 용산2초 등 3개 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만큼 예정된 시기에 맞춰 개교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공립 대안교육 학교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사업 추진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건은 원안 가결되었으며, 오는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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