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신진작가 작품 활동에 활력 주는 기회가 되길
28일 ‘2024년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참석 축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4-28 15:00:50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이 28일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열린 ‘2024년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28일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열린 ‘2024년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에 참석해 박경수 대전사랑운동센터장, 김숙현 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어 시민들이 미술품을 구입해 소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신진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지역 미술시장이 활성화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인 140개 부스 1,500여 작품으로 꾸며진다.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대부분이며 시민들이 미술 아트페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개최됐다.
미술품 프리마켓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결제는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하고 할부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이벤트로 작품을 구입하는 시민들에게는 캐리커처를 무료로 그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입은 수수료 등 공제 없이 전액 작가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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