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독거 국가유공자 ‘품앗이 집안 대청소’ 실시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4-17 19:47:16

▲광주지방보훈청은 17일 장성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황모(83)댁을 방문해 ‘보훈품앗이팀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보훈청)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지방보훈청은 17일 장성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황모(83)댁을 방문해 ‘보훈품앗이팀 집안 대청소’를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주보훈청은 보훈공무원과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보훈품앗이팀과 현장에서 근로하는 재가보훈실무관이 함께 주거지의 구석구석 묵은 때를 벗기고 청소하므으로써 보훈가족의 쾌적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대청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월에는 장성‧화순지역 세 가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가족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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