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소프트테니스팀’ 창단…대전 체육발전에 선봉이 되기를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16 16:18:47

박희조 동구청장이 16일 동구청에서 열린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식에서 창단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16일 동구청에서 열린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식에서 “창단을 계기로 해서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해서 우리 동구청을 많이 홍보 해주시고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해서 제일 앞장서는 팀이 돼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의 창단이 지역 우수 선수 양성뿐만 아니라 소프트테니스라는 종목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하나의 커다란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동구에 실업팀 창단뿐만 아니라 인프라와 하드웨어를 갖추는데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며 “축구장, 야구장 그리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파크골프장 및 수영장과 체육관 등 동구에 그동안에 부족했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는 일에 동구민의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동구는 지역 내 우수 선수의 유출을 방지하고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동부 창단을 추진해 올해 1월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했다.

창단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 장철민 국회의원 등 내빈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임명장 및 단기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소프트테니스팀은 국가대표 출신 양동훈 선수가 초대 감독으로 선임 됐으며, 김현수, 김진희, 모성하, 송민호, 양일현, 이준희 등 6명의 실력있는 선수로 구성됐다.

창단식에 앞서 동구 소프트테니스팀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 복식 2위를 달성했으며, 구는 앞으로 있을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 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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