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일류도시·일류시민·일류공직자가 됩시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12 14:49:52

이장우 대전시장이 12일 시청에서 공무직 등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시정 핵심 가치 소통 및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스스로 삼류라고 생각하면 영원한 삼류가 될 것이고 스스로가 일류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이미 일류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12일 시청에서 공무직 등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시정 핵심 가치 소통 및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가치는 누가 더 가치 있고 없고를 말 할 수 없다"며 “사람의 가치는 똑같은 것으로 국장이나 과장 또는 일반 직원의 일하는 가치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치는 똑같고 역할만 다를 뿐"이라며 “우리가 이 조직에 함께 일하는 것은 우리가 146만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고 생명을 보호해 시민들의 삶이 더 유익할 수 있도록 우리가 공직자로서의 소명이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과 같은 교육은 우리 도시를 일류도시로 만들기 위한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류도시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1등 도시하고 상당히 다른 것으로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전 분야에 대한 일류 도시"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일류 도시에 일류 시민이며 일류 도시의 일류 공직자로 우리 자녀들의 고향 대전시가 세계적인 일류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맡은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 예방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이원희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관련 법률 취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판단 기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2차 피해 예방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발생 시 보호 절차에 관해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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