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전 국회의장 “장종태는 약속을 잘 지킬 사람”
이틀 연속 지원유세 “정부가 민생 외면한 결과 깨우치도록 투표해야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04 20:04: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이틀 연속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장종태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며 애정을 과시했다.

박 전 의장은 4일 관저동과 정림동 거리유세에서 “장 후보는 구청장 시절 8년 동안 무려 7년 연속으로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검증된 사람"이라며 “약속을 잘 지킬 사람 장종태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대통령부터 시장까지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모두 국민의힘이 독점한 결과가 어떤지 피부로 느끼실 것"이라며 “물가는 치솟고 경제성장률도 25년 만에 일본에 추월당하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다"라며 “언론의 자유는 고소와 고발로 억압받게 되었고, 남북을 포함한 국제 관계는 냉랭하기만 하다"고 위기를 진단했다.

박 전 의장은 “민생을 외면한 결과를 이 정부가 꺠우치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4월 10일 본투표와 4월 5일과 6일 실시되는 사전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갑 후보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표에는 우리 가정과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 대전 시민, 서구 주민인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장종태와 더불어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의장은 지난 3일에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구갑 지역구를 돌며 장종태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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