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대전선관위원장, 국회의원선거 투개표 관리상황 현장 특별점검
투·개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및 사전투표함 보관상황 등 살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4-04 18:58: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 이하 ‘대전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정하고 안전한 투표 및 개표관리를 위해 대전선관위원장이 직접사전투표와 선거일투표, 개표관리상황 현장을 특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용덕 대전선관위원장(現 대전지방법원장)은 대전시청에 설치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최근 밝혀진 사전투표소 설치 예정 장소 불법카메라 설치건과 관련, 사전투표 안전관리 현황을 특별점검하고, 아울러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 진행상황을 참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전의 선거사무를 최종 책임지고 있는 선관위원장이 선거 전반을 직접 챙겨 부정선거 의혹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일환이며,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투표 및 개표 관리상황을 계속 확인할 예정이다.
김용덕 위원장은 “대전선관위는 유권자가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