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동구 가양동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제36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정기총회에서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이 대전 정기총회에 오셔서 참석했다"며 “앞으로 외식업중앙회 사무실과 중앙회 연수원 그리고 나아가서 요리전문학교를 대전시로 함께 옮겨보자고 오늘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가 전폭적인 지원을 해서 한국외식업중앙회가 대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전으로 조기에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무료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이번에 꼭 해드리겠다"며 “코로나로 가장 어려웠던 분들이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로 시(市)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0시 축제’에는 200만 명을 예상하고 있다"며 “저희 목표는 원도심에 있는 많은 외식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대전시 5개구 전체 2만 명에 달하는 외식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업소의 동별 현황을 책으로 묶어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드려서 예약하고 싶을 때 횟집이든 보리밥집이든 그 어디든 그 책만 봐도 정확히 찾아 들어갈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해서 외식업 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