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시설안전 인증사업 설명회 개최
2024년 교육시설안전 인증 대상학교 175교 참석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03 17:03: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일과 5일, 2024년 교육시설안전 인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대상학교 교직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시설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단이 학교 내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사항을 집중점검 후 위험 요소와 우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교 환경개선 방향을 진단하고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2020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00교가 인증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4년에는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75교에 대한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 설명 ▲자체평가서 작성 방법 안내 ▲주요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안내하여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참석자들의 역량을 높였고, 이후에도 자체평가서 작성 지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학교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되었고, 막막하기만 하던 자체평가서 작성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속적인 학교시설 관리와 보수보강을 위한 예산 수립 등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교육시설안전 인증사업은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학교의 교육시설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실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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