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소상공인 단체, 양홍규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4-03 15:51: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청년소상공인 미래발전연합이 3일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에 방문해 지지선언을 했다.
대전 청년소상공인 미래발전연합의 박태원 대표는 “1인 가구가 늘고 출산율은 줄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 모든 문제가 대전의 청년소상공인들에게 피해로 돌아오는 현실을 한탄했다.
특히 “우리 청년들은 정치를 잘 모르지만, 지금 대전의 청년문제와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 그리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며 “12년간 대전 서구을에서 국회의원을 하신 민주당 후보는 그동안 청년을 위해 무엇을 하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만일 민주당 후보님이 긴 시간 동안 잘하셨다면, 청년·저출산 문제가 이 정도에 이르지 않았다"며 대전 서구의 발전을 위해 그만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청년들은 이제 서구을이 새롭게 바뀌기 위해 새로운 인물, 양홍규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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