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올해 1분기 민원 29건 ‘현장 의정’으로 쾌속 처리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03 10:49: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에 올해 1분기 동안 접수된 민원 가운데 도로·교통 분야 민원이 가장 많았다.

대전시의회가 올해 1분기(1~3월) 총 29건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 주정차 단속, 시내버스 노선, 신호등 시간 조정, 횡단보도 설치, 해빙기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등 도로‧교통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약 4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교육·복지 분야 민원(약 17%), 경제·과학 분야 민원(약 14%)이 주를 이뤘다. 나머지는 주택·건축, 문화·관광, 체육·건강 관련 민원들이다.

반려동물공원, 동물보호센터 등 반려동물에 대한 민원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대전시의회는 지난 제276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에 나섰다.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사업 등 길고양이 관리에 필요한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해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전시의회는 민원들을 관련 기관과 해당 상임위를 통해 사실관계와 현장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처리기한 안에 신속하게 제공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시민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 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해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