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국회의원 후보, 대덕구 법동서 집중유세 펼쳐
허태정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지원 나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01 20:43: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1일, 대덕구 법동에서 성황리에 집중유세를 마쳤다.

이번 유세는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지원 유세와 함께 진행되어 대덕구민의 큰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집중유세는 허태정 위원장의 강력한 지원 발언으로 시작됐다.

허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박정현 후보는 무너진 민생을 살리고 대덕구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대덕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대덕구 곳곳에서 못 살겠다는 소리가 넘친다"며 “무능하고, 무도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민생을 살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자"고 호소했다.

이어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에 있는 대덕구가 충청권 핵심성장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박정현을 선택해달라"며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의 봄, 대전의 봄, 대덕구의 봄을 박정현이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세가 끝난 후 박 후보와 허 위원장은 법동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