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의원, 대전 대덕구 박경호 국회의원 후보 지지유세
박 후보 “저는 범죄와 부패를 막기 위해 평생 노력한 사람, 공정과 상식의 정치를 할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01 17:35: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4·10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박경호 국회의원 후보의 압도적 당선을 위해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지원에 나섰다.

박경호 후보는 4월 1일 오후 1시, 대덕구 법동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대규모 유세에 나서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대전 대덕구에서 박경호 후보가 꼭 당선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왔다"고 지지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박경호 후보는 오랫동안 공직에 계셨다. 제가 공약집을 꼼꼼히 읽어봤는데 하나하나가 알차고, 대덕의 구석구석을 생기 있게 살리기 위한 공약을 냈다"고 박경호 후보의 정책을 강조했다.

또 “박경호 후보는 검사와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부위원장을 역임해 범죄와 싸우고 정의를 지켜낸 사람"이라고 말하며 “박경호 후보는 말로 깨끗하고 능력 있고 소신있고 양심을 지키는 정치인"이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야당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는데, “민주당에서는 반윤 200석, 180석 얘기를 하는데,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일주일에도 몇 번씩 재판을 받으러 다닌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국회의원이 돼도 형이 확정되면 감옥에 가야 한다"고 야권의 범죄성을 강조하며 국민의힘을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경호 후보를 꼭 당선시켜서 국회로 보내달라"고 말하며 현장에 모인 대덕구민들에게 박경호가 일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호 후보는 “재판을 받아야 할 사람이 재판도 받지 않고 법 위에 군림하려 한다. 또 곧 감옥에 갈 사람이 어떻게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느냐"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저는 범죄와 부패를 막기 위해 평생을 노력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저 박경호는 공정과 상식의 정치를 선보여 대덕구민의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현장에 있는 유권자들에게 역설했다.

박경호 후보는 ▲대전산단 대개조로 첨단 융복합 산업단지 전환 ▲조차장부지 미래지향 복합문화공간 종합개발 ▲ 디지털 물산업밸리 클러스터 추진 ▲장애인 불편없는 ‘무장애 대덕’추진 ▲청년 및 신혼부부 공공임대 행복주택 건립 확대 ▲간병비 부담에 국가 책임 강화 ▲평생직업교육을 위한 민관산학 클러스터 조성 ▲신탄진, 회덕 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연축지구 공공기관 이전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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