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 소리로 즐기고 몸으로 체험하는 ‘FunFun한 기후교실’ 개최
대전맹학교와 함께 즐거운 기상·기후 체험 속으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5-27 14:48: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애숙)은 오는 5월 2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대전맹학교(교장 이화순)에서 일반적 체험 교육이 어려운 시각장애우(유치, 초등부)를 위해 소리로 즐기고 몸으로 체험하는 ‘FunFun한 기후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참여 학생의 시력 수준 및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1:1 교육 프로그램과 기상․기후 체험 교구를 이용한 게임을 통해 기후변화와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부 주제는 ‘손끝으로 배우는 바람이야기’로 풍향풍속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리인 ‘바람’을 이해하고, 2부 주제는 ‘게임으로 배우는 기후변화와 녹색생활 실천 이야기’로 참여 장애우 4~5명을 1조로 구성한 후 기상․기후 교구를 이용한 게임을 통해 올바른 녹색생활 실천행동을 참여 시각장애우가 몸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프로그램은 기존 일반인을 위한 기상․기후 체험 프로그램의 변형을 통해 시각 장애우를 위한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가능성을 보여주며, 향후에도 더 많은 장애우들을 위한 기상‧기후 체험 프로그램이 개선,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